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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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최진혁, 뇌까지 섹시한 남자 '진지 모드'

기사입력 2014.11.10 17:19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뇌가 섹시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 MBC, 본팩토리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뇌가 섹시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 MBC, 본팩토리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오만과 편견’ 최진혁이 뇌까지 섹시한 남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최진혁은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민생안정팀의 수석검사 구동치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구동치는 끈질긴 집념과 뛰어난 집중력, 섬세한 관찰력을 갖춘 에이스 검사다. 1회의 ‘아동 성추행범과 바바리맨 사건’에서 구동치는 문방구 주인인 바바리맨의 허벅지에 남아있는 의자 자국을 발견해내며 팽팽했던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를 깼다.

3, 4회에 다뤄졌던 ‘어린이집 아동 낙상 사건’에서는 사건의 정황이 녹음된 음성 파일을 확보하는 등 매 사건마다 결정적인 증거로 작용할 ‘키(KEY)’를 찾아냈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만과 편견' 측은 10일 사건에 완전히 빠져들어 수사 본능을 발휘하는 검사 최진혁의 다채로운 모습을 공개했다.

최진혁은 매 회 빨려들 것만 같은 뇌쇄적인 눈빛을 발산하고 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현장 상황을 살피거나, CCTV를 분석하고, 손전등을 들고 직접 사건 현장 수사에 나갈 때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날카로운 눈빛을 빛냈다. 사무실 책상에 앉아 홀로 고민할 때조차 눈에 힘을 풀지 않고 집중한 모습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타고난 우월 수트 자태로 다양한 매력을 어필했다.화이트 셔츠와 블랙 셔츠로 상반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재킷을 걸쳐 단정함을 더하기도 했다. 셔츠를 입을 때는 팔을 반쯤 걷어 올려 힘줄이 도드라지는 팔뚝을 살짝 노출시키며 은근한 남성미를 과시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진혁은 완벽한 완급조절 연기를 선보이며 표현하기 쉽지만은 않은 구동치 역을 100% 소화해내고 있다. 외적인 매력뿐 아니라 내적인 매력도 출중한 캐릭터인 만큼 여성 시청자들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오만과 편견’ 5회는 10일(오늘)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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