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음주운전 ⓒ JTBC 방송화면, 온라인 커뮤니티
▲ 노홍철 음주운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적 적발 당시 목격담이 등장했다.
최근 SNS에는 노홍철의 음주운적 적발 장면을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당 글에서 목격자는 "노홍철은 단속 요구를 받자마자 차에서 내려 '죄송합니다. 제가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네요. 선생님, 저 혹시 채혈로 측정하면 안 될까요?'라고 물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경이 채혈로 측정하면 알코올 농도가 더 높게 나온다고 하자 노홍철은 지금 음주 판정을 받으면 당장 다음주·다다음주 방송에 피해가 가니까 시청자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자숙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얼굴에 반성하는 목소리였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세관사거리 인근에서 불법주차 된 차량을 옮겨달라는 요청을 받고 20m~30m 정도 운전하다가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현재 노홍철은 음주 운전 사실을 사과하고 모든 프그램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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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