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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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주상욱, 한예슬과 이별 준비 '의미심장'

기사입력 2014.11.09 22:08 / 기사수정 2014.11.09 22:08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이 한예슬과 이별을 준비했다. ⓒ SBS 방송화면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이 한예슬과 이별을 준비했다. ⓒ SBS 방송화면


▲ 미녀의 탄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녀의 탄생' 주상욱이 한예슬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4회에서는 한태희(주상욱 분)가 사라(한예슬)와 이별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녀의 탄생'에서 사라는 "제 죽음에 뭐가 있는 것 같아요. 무서운 음모요"라고 고백했다. 앞서 사라는 교통사고 기억이 떠오르자 과거의 자신인 사금란(하재숙)의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이정식(한진희)으로부터 유서가 발견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한태희는 "음모? 누가 아줌마를 죽이려고 했단 말이야? 그럼 과대망상이네"라고 무시했다. 이어 한태희는 "심리학적으로 사랑은 심각한 정신이상상태로 해석하거든. 남편과 사랑에 빠진 아줌마는 광적인 정신이상 상태야"라고 설명했다.

또 한태희는 "채연이 소망이 가족들이 오는 레스토랑을 갖는 거였어. 내가 그 소망을 이뤄줄 참이라고. 아줌마랑 난 계획 마무리하고 이제 각자의 길로 갈 때란 말이야"라고 이별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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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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