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김현주·박형식, 유동근의 불효소송에 '멘탈붕괴'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아버지의 불효소송에 자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5회에서는 차순봉(유동근 분)의 불효소송에 차강심(김현주)을 비롯한 삼남매가 차달봉을 찾아가는 내용이 방송됐다.

고소장을 받은 삼남매는 상상하지도 못한 소송에 크게 당황했다. 차강심은 일을 하지 못하고 차순봉을 만나기 위해 집으로 향했고 차강재(윤박)와 차달봉(박형식) 또한 차순봉을 만나기 위해 집을 찾았다.

그러나 집에 차순봉은 없는 상황. 변우탁(송재희)은 차순봉에게 "어디 다른 곳에 가시는 게 좋겠다. 첫 날은 가족끼리 제일 반발이 심하다. 자식들을 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고 그 말에 차순봉은 자리를 피했다.

집에 온 삼남매는 아버지가 집에 없자 멘탈붕괴 상태에 빠졌다. 집 앞에서 만난 삼남매는 소장을 들고 "이게 대체 뭔지 아느냐. 소장 받았냐"고 묻기 바빴다.

차강심은 "일단 고모가 아시는 지 여쭤보겠다"고 말했다. 차강심은 "우리 아버지가 우리에게 불효소송을 냈다"고 하소연했고 차순금(양희경)은 "나도 몰랐다. 어떻게 오빠가 그런 소송을 할 사람이냐"며 차강심의 말을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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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