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솔로출격을 앞둔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의 첫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광화문에서'(At Gwanghwamun)의 한소절을 직접 공개했다.
9일 규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14초 분량의 '광화문에서' 음원 일부를 게재했다. "오늘 바보처럼 그 자리에 서 있는 거야"라는 가사가 규현의 감미로우면서도 애절한 목소리로 들려지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발라드 곡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과 변화에 빗대어 담담하게 표현했다.
앞서 규현은 지난 6일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이날 '광화문에서'의 한 소절을 직접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와 궁금증은 더욱 커지게 됐다.
한편 규현은 오는 13일 0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공개하고, 14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광화문에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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