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8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넥센이 선발투수 앤디 벤 헤켄의 완벽투와 폭발한 타력에 힘입어 삼성에 9-3으로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승리를 거둔 넥센 투수 문성현과 배터리 박동원이 마운드에 모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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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