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진 ⓒ MBC
▲ 조명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결승 홈런을 쏟아올린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조명진은 이승엽의 아내 이송정과 함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목동구장을 찾아 남편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1-1 동점이던 9회 2사 1루에서 박한이가 타석에 들어서 홈런을 날리자 두 팔을 뻗어 기쁨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누리꾼들은 "박한이 아내 미인이네" "남편 응원 대단해"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박한이는 경기를 마친 뒤 3차전 MVP로 선정됐으며, 그는 "아내와 딸이 오면 더 재미있게 경기하게 된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한다. 아내도 팀을 위해 더 희생하라고 한다. 그래서 더 좋은 경기가 나오는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또 박한이는 이날 경리를 통해 한국시리즈 최다 안타, 루타, 타점 등 각종 기록도 새로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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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