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 MBC
▲ 신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이에 대한 지난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신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신이는 8일 방송되는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양악수술 후 근황을 공개했다.
신이는 "지난 3년 간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 작은 배역이라도 얻으려 하지만 성형 후 생긴 비호감 이미지 탓인지 캐스팅은 번번이 무산되기만 했다"고 전했다.
신이는 "관객들은 배신을 당했다고 생각을 했나 보다"라며 "이 정도로 저를 싫어할지 몰랐다. 왜냐하면 다들 성형을 하니까"라며 성형 후 냉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신이는 "아직도 하고 싶은 연기, 보여 주고 싶은 것 들이 너무도 많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이가 출연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오는 8일 오전 8시 45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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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