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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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소라·임시완, 심야 옥상 대화 '동기애 싹텄다'

기사입력 2014.11.07 21:04 / 기사수정 2014.11.07 21:04

'미생'의 강소라와 임시완이 옥상에서 대화를 나눴다. ⓒ tvN 방송화면
'미생'의 강소라와 임시완이 옥상에서 대화를 나눴다. ⓒ tvN 방송화면


▲ 미생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생' 강소라와 임시완이 함께 야근을 하며 동기애를 다졌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 7회에서는 안영이(강소라 분)와 장그래(임시완)가 야근을 하며 동기애를 싹틔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원팀 사람들은 안영이 골탕 먹이기 위해 일부러 재무부장(황석정)이 1년 동안 보류 중인 사업 아이템을 살려보라고 맡겼다.

안영이는 직접 재무부장을 만나 어렵게 기회를 얻었고, 아이템 보고서를 다시 작성하기 위해 야근을 했다. 안영이는 함께 야근 중이던 장그래에게 "잠깐 안 쉴래요?"라고 제안했다.

이후 안영이와 장그래는 옥상에서 대화를 나눴다. 장그래는 "주제넘게 제가 괜히 부추겨서 미안해요. 백기 씨 말이 맞는 건데"라며 사과했고, 안영이는 "오히려 잘됐죠. 골을 넣으려면 일단 공을 차야 한다고요"라며 패기를 드러냈다.

또 안영이는 장그래가 속한 영업3팀의 사업 아이템에 대해 언급했다. 영업3팀 역시 오상식(이성민)의 추진으로 보류된 사업 아이템을 검토중인 것. 안영이는 "오 과장님은 그거 어떻게 뚫으시겠다는 걸까요?"라고 물었다.

장그래는 "상대방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서 무조건 일이 되게 만들려는, 그게 오 과장님의 남다른 전력투구인 것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안영이는 장그래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장그래 씨 팀은 굉장히 좋은 팀인 것 같아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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