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김태우의 두 딸 소율, 지율이가 트렁크 가방에 들어갔다.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 측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태우의 두 딸이 트렁크 가방 안에서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가방 크기와 딱 맞게 자리를 차지하고 누워있는 율자매는 깜찍함을 자아내는 동시에 서로 무척이나 닮은 모습으로 또 한번 '김태우 미니미'임을 증명했다.
아빠 김태우는 오는 7일 예정되어 있는 god LA콘서트공연차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 이에 큰 가방을 펼쳐놓고 짐을 싸려고 하자 율자매는 아빠 가방 안으로 쏙 들어가 버린 것.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아빠 김태우와 부쩍 더 친해진 율자매는 아빠가 멀리 여행 간다는 말에 가방에 들어가 애교를 시전했다. 딸들의 이 사랑스런 행동에 아빠 김태우는 아빠미소로 한참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SBS '오! 마이 베이비' 방송에서는 평소 잘 먹고 잘 울지도 않아 팬들에게 '돌부처', '김씩씩'이라고 불리던 지율이가 펑펑 우는 장면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율자매 예방접종 차 병원에 들른 김태우 부부는 의사선생님에게 둘째 지율이에 대한 심각한 이야기를 듣게 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어떠한 사연인지는 오는 8일 토요일 오후 5시 SBS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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