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NC 김경문 감독과 이태일 대표가 LA 다저스의 야구 캠프에 초청받았다.
NC 다이노스 구단 관계자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감독과 이 대표가 9일부터 16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Historic Dodgertown)에서 열리는 53회 'LA 다저스 성인 야구 캠프(Los Angeles Dodgers Adult Baseball Camp)'에 초청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캠프에는 박찬호(전 다저스, 한화)와 다저스 고문인 토미 라소다 및 다저스의 전설적인 선수들인 론 세이, 토미 데이비스, 스티브 가비, 미키 해처, 켄 랜드로, 릭 먼데이, 제리 로이스, 모리 윌스, 스티브 이거 등이 인스트럭터로 참가할 예정이다.
다저스 피터 오말리 회장은 "한국과 이탈리아의 야구인들이 캠프에 함께 함으로써 국제적인 야구인들과의 꾸준한 교류를 이어온 다저타운의 깊은 전통을 계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캠프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들이 많은 걸 배울 수 있는 경험인 동시에 함께 무언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NC 이태일 대표-박찬호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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