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이 아내 유진에 대해 언급했다 ⓒ레인보우미디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기태영이 강한 남자의 모습을 표출했다.
4일 레인보우 미디어가 공개한 화보에서 기태영은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소년의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발산헀다.
기태영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아내 유진의 임신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겟잇뷰티' 끝나고 계획하긴 했었지만 큰 기대는 안했는데 계획대로 바로 임신이 되어서 너무 기쁘다. 이제 15주 정도되어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가족을 위해 쉴 새 없이 활동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육아프로그램이 붐이지만 사실 성격상 노출되고 이런 성격이 아니라 사생활이 공개되고 이런 것을 못 견딜 것 같다. 모순이지만 이기적인 생각이겠지만 연기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기태영은 "내 모습, 내 일상을 공개하는 것 보다는 집에서 같은 공간에 와이프랑 있는 것이 안정감이 들고 행복하다. 사실 임신 사실도 전혀 말한 바가 없는데 어떻게 아셨는지 벌써 기사가 신기하게도 나갔더라”고 말했다.
기태영은 MBC 일일드라마 ‘소원을 말해봐’의 주인공 강진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일일드라마 강행군으로 많이 수척해진 모습이었지만 “아직 반 밖에 지나지 않았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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