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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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백진희, 최민수에 미운 털 박혔다

기사입력 2014.11.03 23:20 / 기사수정 2014.11.03 23:20

'오만과 편견' 백진희의 검찰청 생활에 수난이 예고됐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백진희의 검찰청 생활에 수난이 예고됐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최민수에게 미운 털이 박히고 말았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3회에서는 한열무(백진희 분)가 문희만(최민수)에게 반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열무는 검사가 된 이후 처음으로 사건을 맡게 됐다. 사건은 어린이집에서 낙상해 사망한 어린 아이의 사건이었다. 부장검사 문희만은 사건의 개요를 간단히 설명해주고는 서울 검사와 지방 검사의 차이를 운운하며 서울 검사가 되고 싶으면 퇴근 전까지 바로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한열무는 사건에 대해 파헤칠수록 단순사고가 아닐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서 추가적으로 수사를 하다 보니 문희만의 지시를 따르지 못하게 됐다. 문희만은 한열무가 시간을 더 달라고 하자 한열무가 로스쿨 출신인 점을 이용해 모욕적인 폭언을 퍼부었다.

한열무는 개의치 않고 정확한 사건 해결을 위해서 자신의 환영회 겸 열리는 회식에도 참석하지 않고 수사를 강행했다. 한열무는 베테랑 수사관인 유대기(장항선)의 조언에 어쩔 수 없이 회식 장소로 향했다.

문희만은 한열무가 괘씸해 계속해서 폭탄주를 제조했다. 한열무는 문희만이 주는 술을 다 마시며 응수하더니 다시 한 번 시간을 더 달라고 했다. 화가 치민 문희만은 "두고 보자"고 서슬 퍼런 경고를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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