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KBS 새 드라마 '블러드' 출연을 제안받았다.
3일 유연석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유연석이 '블러드'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유연석이 제안받은 역할은 남자주인공 박지상 역으로, 암센터 간담췌외과 과장이자 피에 대한 욕망과 굶주림을 억누르는 뱀파이어다.
유연석이 '블러드' 출연을 확정지을 경우 데뷔 11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을 꿰차는 것이어서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블러드'는 '굿닥터'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만나는 작품으로, 내년 상반기 KBS에서 방송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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