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왕지혜,왕년에 좀 놀았다" 폭로…大폭소 (런닝맨)

▲이광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런닝맨' 이광수가 절친한 친구 왕지혜에 대해 폭로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7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예슬과 주상욱, 정겨운, 왕지혜 한상진 등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 출연진들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두 번째 게임이 시작되자 MC들은 왕지혜를 향해 "누군가의 제보에 의하면 왕지혜가 왕년에 많이 놀았다더라"는 말을 꺼냈다.

이에 왕지혜는 매우 당황했고, 제보자인 이광수는 "겨울에 고백을 하면 왕지혜와 사귈 수 있다. 연말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왕지혜는 당황하면서도 "나도 하나 폭로한다"고 말했고 이광수는 찔리는 게 있는 듯 곧바로 진지한 목소리로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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