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해철 천공 발견 ⓒ SBS 방송화면
▲ 故 신해철 천공 발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故 신해철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의료과실 판정에서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SBS 뉴스는 보도를 통해 故 신해철의 소장에서 발견된 1cm 크기의 천공은 지난달 17일 스카이병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기 전에는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SBS는 故 신해철의 복부 CT사진을 입수해 전문가들에게 의뢰한 결과 "장 유착 수술을 받기 전에는 천공이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故 신해철의 소장 하방 70∼80cm 지점에서 발견된 1cm 크기의 천공의 발생 시점 및 발생 이유가 의료과실 유무 판정에서 핵심 사실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故 신해철의 시신은 오전 10시 신월동 서울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로 인도돼 정오쯤 본격적인 부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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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