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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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총사' 이진욱-서현진, 눈물의 재회 '애틋'

기사입력 2014.11.02 22:37 / 기사수정 2014.11.02 22:37

대중문화부 기자
'삼총사' 이진욱과 서현진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 tvN 방송화면
'삼총사' 이진욱과 서현진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 tvN 방송화면


▲ 삼총사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삼총사' 이진욱과 서현진이 눈물의 재회를 했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 12회에서는 소현세자(이진욱 분)와 강빈(서현진)의 재회가 그려졌다.

이날 상처가 심해져 쓰러진 소현세자는 눈을 떴고 내관이 상복을 입고 있는 것을 보게 됐다. 소현세자는 강빈이 죽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소현세자 앞에 강빈이 나타났다. 소현세자는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거요. 내가 정말 살아있는게 맞소"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러자 강빈은 어리둥절해하며 "간밤에 정빈마마께서 돌아가셨다"면서 "지금 제가 죽었다고 생각하셔서 이토록 눈물을 흘리시는 거냐"고 놀라워했다.

그제서야 정신을 차린 소현세자는 이것이 꿈이 아니란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강빈에게 방금 눈물을 잊으라고 말했다.

소현세자가 자신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낀 강빈이 미소를 짓자, 소현세자는 "웃지 마시오. 상중이오"라고 말하면서도 자신도 미소를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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