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40㎞ 생체공학 신발이 공개됐다. ⓒ 바이오닉 부츠
▲ 생체공학 신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속 40km를 달릴 수 있는 생체공학 신발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각) 영국 한 매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카호헤 시모어라는 발명가가 최근 생체공학적인 프로토 타입의 부츠를 발명했다고 전했다.
생체공학 신발은 시속 40km로 달릴 수 있는 있다. 붉은 색 외형의 이 신발은 타조의 다리 아킬레스건을 모방해 뒷면에 은색 스프링을 부착한 부츠 형태의 '바이오닉 부츠'(Bionic boots)다.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가 긴 다리로 한 번에 5m를 내딛는 보폭으로 최대 시속 70km 속도를 내는 것에 착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타조의 아킬레스건 관절 형태를 그대로 구현해 인간의 달리기 속도를 최대 시속 40km까지 낼 수 있게 한 것이다.
생체공학 신발은 타조의 높은 탄성력을 스프링으로 대체해 인간능력을 초월하고 자동차만큼 빠른 속도를 직접 낼 수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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