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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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녀석들', OCN 최고시청률 경신 '고공행진'

기사입력 2014.11.02 08:55 / 기사수정 2014.11.02 09:40

조재용 기자
나쁜녀석들 ⓒ OCN
나쁜녀석들 ⓒ OCN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나쁜 녀석들'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4화 방송으로 OCN 오리지널 드라마 역대 시청률을 갈아치운 '나쁜 녀석들'이 5화에서 또 한번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나쁜 녀석들' 5화 '살인의 이유'편이 닐슨코리아와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으로 케이블, 위성TV, IPTV 포함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시청률 3.8%, 최고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첫 방송 이래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화에서는 '묻지마 살인'에 대해 무뎌진 사회적 풍토와 인식에 대한 일갈을 날렸다. 평화로운 공원에서 6명의 시민이 엽총에 맞아 무고하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보다 며칠 앞서 발생한 엽총 살인사건에서도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두 사건 범인의 인상착의가 똑같고, 5번째 사격과 6번째 사격 사이에 시간적 간격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것을 바탕으로 '나쁜 녀석들'은 두 사건의 범인이 동일범이라는 가정하에 수사망을 좁혀갔다.

청부살인업자였던 정태수(조동혁 분)는 사건 현장에서 6발의 사격으로 정확하게 6명을 죽인 점을 통해, 범인이 뛰어난 실력의 저격수라는 것을 알아냈다.

또한 이정문(박해진)은 두 사건의 마지막 피해자가 같은 전기회사 사람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1번째부터 5번째 사격은 쉬지 않고 쐈던 반면 6번째 사격 전에 시간 텀이 있었다는 것을 바탕으로 범인이 신중히 쏜 6번째 피해자가 진짜 타겟이었고 나머지는 무고하게 죽였다고 추측했다.

그 시각 정태수는 범인들이 사용했을 미등록총기를 알아내기 위해 과거 알고지내던 사격장 후배에게 정보를 알아내달라고 부탁했다.

며칠 후 발생한 또 하나의 엽총살인사건. 앞서 발생한 두 사건이 6발 사격으로 6명의 사망자를 낸 원 샷 원 킬 저격수의 결과였다면, 세 번째 사건은 실수투성이였다. 그러나 세 사건 모두 마지막 피해자들은 같은 전기회사의 사람이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는 '나쁜 녀석들'은 매주 토요일밤 10시 OCN에서 방송된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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