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효리가 이상순을 언급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MBC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시청률이 소폭상승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10.9%) 1.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이효리를 만나러 제주도에 간 유재석, 정형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순과 콩을 베고 있던 이효리는 이들의 깜짝 등장을 반가워했다. 유재석, 정형돈이 출연을 권하자 이효리는 망설였고, 이에 두 사람은 이상순에게도 의견을 물었다.
그러자 이효리는 "오빠는 모든 방송을 싫어한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효리가 방송하면 서울에 가야하니까"라고 이유를 전했다. 이에 이효리는 "집에 혼자 있기 너무 무섭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명곡'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SBS '놀라운대회스타킹'은 9.9%를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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