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김태우가 우승을 차지했다. ⓒ JTBC 방송화면
▲ 히든싱어3 김태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3' 김태우가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3'에서는 김태우와 모창 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히든싱어3' 김태우 편 마지막 미션 곡은 '사랑비'로 꾸며졌다. 김태우, 김홍영, 선지훈, 세 사람의 화끈한 무대에 객석은 환호했다. 김태우는 3번이었다.
1번 김홍영의 실력에 박준형, 손호영까지 놀랐다. 손호영은 당황해 마이크 든 손으로 김홍영을 가리켰고, 박준형은 "1번이 사실 바이브레이션을 더 잘 한다"고 감탄했다.
박준형은 주영훈이 자신에게 3번 가짜치고 진짜 잘한다고 말했다면서 "전 3번인걸 알고 있었지만, 말하면 안 되는 거라 입 닥치고 있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우승은 83표를 받은 김태우가 차지했다. 2위는 김홍영, 3위는 3표를 받은 선지훈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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