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상암 신사옥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현우성이 포토타임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폭풍의 여자'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아이의 엄마로 평범한 행복을 꿈꾸던 여자가 어느 날 남편에게 배신당하고 딸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가 되며 부와 권력이라는 거대한 폭풍에 맞서 싸우기 위해 스스로 폭풍이 된다는 내용이다.
'2013 MBC 극본 공모' 우수작인 '폭풍의 여자'는 은주영 작가가 극본을, '위험한 여자', '주홍글씨', '하얀 거짓말' 등을 연출한 이민수 PD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는 '폭풍의 여자'는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된다.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