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1 00:18 / 기사수정 2014.10.31 00:18
▲ 믹스앤매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믹스앤매치' 9명이 마지막으로 댄스 무대를 함께 꾸몄다.
3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믹스앤매치' 8회에서는 서울 안암동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던 파이널 매치가 공개됐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9명 모두가 함께 한 댄스로 꾸며졌다. '늴리리야+All of me+Siri says' 음악에 맞춰 멤버들은 절제된 듯 하면서도 화려한 스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깔끔한 군무와 함께 보여준 각자의 개성있는 댄스는 탄성을 자아냈다.
무대 후 미쓰라는 '와우'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심사평을 했다. 원곡자인 지드래곤은 "9명이서 같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멤버들이 열심히 할 때마다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게 사실이다. 하지만 멤버들 한 분 한 분 수고하셨고, 멋진 무대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한편 '믹스앤매치' iKON(아이콘) 멤버 선발을 위한 투표 기간은 투표기간은 오늘(30일) 밤 11시부터 31일(금) 밤 12시까지로, 문자, 페이스북 온라인, 라인 모바일로 각각 투표가 가능하다.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 등 총 6명의 후보 중 4명의 멤버에게 투표할 수 있으며, 한 명의 멤버에게 중복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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