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봄날'의 심혜진이 수영과 감우성의 결혼을 허락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심혜진이 수영과 감우성의 결혼을 허락했다.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6회(마지막회)에서는 조명희(심혜진 분)가 이봄이(수영)와 강동하(감우성)의 결혼을 허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하는 이봄이를 데리고 무사히 우도 신혼여행을 마친 뒤 병원으로 돌아왔다. 조명희는 이봄이와 강동하를 위해 예단을 준비했다.
특히 강동하는 이봄이를 위해 준비한 한복을 바라보며 "예쁘다. 입으면 더 예쁘겠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강동하는 "죄송해서 어떡하지. 우린 아무 것도 못해드렸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또 이봄이가 알약 편지가 든 병을 바라보자 강동하는 "왜? 속상해요?"라고 물었고, 이봄이는 "이제 속상할 때 열어보지 않고 행복할 때마다 하나씩 채워넣게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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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