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21:28
▲천이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천이슬이 서울 강남 유명 성형외과와의 수술비 지급 문제로 법정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누리꾼도 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30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소재의 A성형외과는 "천이슬이 당초 약속했던 병원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며 천이슬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3000만원대의 진료비청구소송을 냈다.
지난해 천이슬은 전 소속사 매니저를 통해 이 병원에서 양악수술 등을 협찬으로 하는 대신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병원 측에서는 천이슬이 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천이슬을 상대로 소를 제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관계자는 "천이슬은 이런 계약 자체에 대해 몰랐다. 이는 전 소속사 매니저와 병원이 계약을 맺은 것이고, 실제로 천이슬이 모델로 병원 홈페이지에 일주일간 올라와 있었다"고 해명했다. 천이슬 측은 변호사와 대담 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천이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이슬, 성형했었구나", "천이슬, 이런 일이 있었다니", "천이슬, 방송에서는 자연미인이라고 하지 않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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