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20:07 / 기사수정 2014.10.30 20:07
▲서울 라바 지하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서울 라바 지하철이 등장 소식이 화제다.
서울시 측은 인기캐릭터 라바를 이용한 지하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 1편성(10량 기준)의 내·외부를 라바 캐릭터로 포장하고 다음달 1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 라바 지하철의 첫 운행은 다음달 1일 오전 11시 22분(시청 방향) 신도림 역에서 출발한다. 서울 라바 지하철은 평일과 토요일에는 하루 8차례, 공휴일에는 하루 7차례 운영된다.
운행 간격은 1시간 30분이며 열차 도착 시각은 역사에 게시된 라바 지하철 시간표에서 볼 수 있고,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착 시각이 바뀔 수 있다.
서울 라바 지하철은 총 10량으로 구성되며 홀수 칸은 테마존으로, 짝수 칸은 코믹존으로 꾸며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 라바 지하철에 쓰일 캐릭터 라바는 애벌레 두 마리가 등장하는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2011년 방영을 시작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수출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