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4.10.30 17:40 / 기사수정 2014.10.30 20:44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그룹 제국의아이들 김동준이 뮤지컬 '올슉업' 무대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대호빌딩 아리온 연습실에서 뮤지컬 '올슉업' 연습실 공개가 이뤄졌다. '올슉업'은 앨비스 프레슬리의 24곡을 엮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로 이날은 손호영, 김동준, 산들, 가희, 정재은 등이 참여해 총 14곡을 들려줬다.
이날 김동준은 "엘비스 프레슬리 곡들은 정말 좋다. 특별히 한 곡을 꼽을 수가 없다. 모든 배역이 멋진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첫 인사를 건냈다.
이어 '올슉업'을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말에 "산타크로스다. 오실 때 가벼운 마음으로 와서 갈 때는 사랑과 행복을 얻어가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중 24곡들을 엮어 만든 쥬크박스 뮤지컬이다. 2005년 브로드웨이 초연 후 뮤지컬 '맘마미아'의 뒤를 잇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호평을 받은 '올슉업'은 2007년 국내 첫 선을 보였다.
2014년 '올슉업'은 브로드웨이 원작을 바탕으로 엘비스 프레슬리의 주옥 같은 넘버 "C'mon Everybody", "Love Me Tender" 를 8인조 라이브밴드로 생생하게 전달하며 화려한 퍼포먼스, 감각적인 무대를 더해 세련미 있는 무대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며, 역량 있는 배우들을 캐스팅해 열정 넘치는 춤, 노래, 연기에 볼거리와 쇼, 가족의 사랑이 결합된 작품으로 재 탄생될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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