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8:16
사회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9살 초등학생 소녀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4.10.28 23:28 / 기사수정 2014.10.28 23:28

정혜연 기자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 서울마니아 트위터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 서울마니아 트위터


▲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멍 때리기 대회 우승자인 초등학생 소녀가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멍 때리기 대회'는 빠른 속도와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멀리 떨어지는 체험을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선발 경쟁률은 3대 1이었다. 심박수가 가장 안정적으로 나오는 사람을 우승자로 선정한 결과 제1회 멍때리기 대회 우승은 9세 초등학생 김모 양이 차지했다.

김모 양의 어머니"학원 선생님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해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멍때리기 대회 참가 이유를 전했다.

멍 때리기 대회 우승자인 초등학생 김모 양에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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