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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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김창완, 반역 뜻 품었다…이제훈과 대립

기사입력 2014.10.27 23:48 / 기사수정 2014.10.27 23:48

'비밀의 문'의 김창완이 반역을 도모했다. ⓒ SBS 방송화면
'비밀의 문'의 김창완이 반역을 도모했다. ⓒ SBS 방송화면


▲ 비밀의 문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비밀의 문' 김택이 반역의 뜻을 품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 11회에서는 김택(김창완 분)이 반역을 꿈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택은 이선(이제훈)이 탄핵안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김택은 숙의 문씨를 찾아가 아들을 낳으면 군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숙의 문씨는 "세자께서 저리 강건히 버티고 계시거늘 이 아이가 어찌하여 언감생심"이라며 겸김택은 "영리한 신하는 주군을 잘 골라 깃든다 했습니다. 그러니까 신하 고를 택, 이 한자에 모든 정수가 들어있는 법이지요. 소신 충성을 바칠 군주를 택하여 충성을 바치고자 하는 겝니다"라고 약조했다.

숙의 문씨는 "대감만 믿겠습니다"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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