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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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이태환, 백진희 보호하려 '밀착 스킨십'

기사입력 2014.10.27 23:15 / 기사수정 2014.10.27 23:15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백진희의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 MBC 방송화면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백진희의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 MBC 방송화면


▲ 오만과 편견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태환이 백진희를 보호하려고 밀착 스킨십을 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회에서는 강수(이태환 분)가 한열무(백진희)를 보호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수는 구동치(최진혁), 한열무와 함께 바바리맨 용의자 권대웅과 성추행 용의자 강무성이 얽힌 사건을 수사하게 됐다.

우여곡절 끝에 용의자들은 모두 진범으로 확정됐다. 권대웅은 검사들이 자신이 범인임을 입증할 증거들을 내밀자 흥분하더니 급기야 바지를 내렸다.

한열무는 당황하며 얼굴을 가리고 뒤로 물러섰다. 이에 강수가 권대웅에게서 한열무를 보호하고자 한열무 곁에 바짝 붙어 섰다.

권대웅은 속옷만 입은 상태로 검사들과 대치하다가 밖으로 끌려 나갔다. 그때까지도 강수는 한열무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다.

한열무는 권대웅이 나가자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정을 찾다가 코앞에 있는 강수를 보고 민망해 하며 "저기"라고 말했다. 구동치 역시 강수에게 눈빛을 보냈다. 강수는 그제야 한열무에게서 떨어졌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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