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미래' 홍경민.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홍경민이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출연 소감을 전했다.
홍경민은 2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극 중에서 홍경민은 한물간 아이돌 스타 노도전 역을 맡아 명품 보컬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왕년 자신의 팬클럽 회장이었던 이선진(최강자 역)과 함께 러브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홍경민은 '장가 가기 전 마지막 작품이다'라는 MC 김생민의 얘기에 "결혼 전 마지막 로맨스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홍경민은 다음달 2일 해금연주가 김유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최고의 미래'는 가수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와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주인공 '미래'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쉐어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시트콤 형식의 드라마다.
지난해 '무한동력'에 이은 삼성의 두 번째 웹드라마로 5부작으로 제작됐으며 28일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를 통해 전 편이 공개된다.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