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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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1] 톱타자 서건창·4번 박병호, 넥센 베스트라인업 가동

기사입력 2014.10.27 15:50 / 기사수정 2014.10.27 16:0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해 플레이오프 1차전 제압에 나선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넥센은 베스트 라인업을 꾸려 LG 선발 우규민 공략에 나선다. 서건창(2루수)과 이택근(중견수)이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유한준(우익수)과 박병호(1루)-강정호(유격)가 클린업 트리오를 이루며 김민성(3루)-이성열(지명)-박헌도(좌익)-박동원(포수)이 그 뒤를 받친다.

선발 라인업에 이름 올린 타자들 중 올시즌 상대 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이택근이 홈런 1개 포함 타율 3할6푼4리를 기록하며 가장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4번타자 박병호도 홈런 1개를 때려냈다.

한편 선발로는 헨리 소사가 출격한다. 소사는 올시즌 20경기에 선발 등판해 10승2패 평균자책점 4.61을 마크했다. LG를 상대로는 1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50으로 강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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