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결심공판 ⓒ KBS
▲ 세월호 결심공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27일 열린다.
광주지법 형사 11부(임정엽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승무원 15명에 대한 29회 공판을 진행한다. 재판부는 조타수 오모(57)씨에 대한 피고인 신문과 추가로 제출된 증거조사를 할 예정이다.
검찰의 구형은 휴정 뒤 이날 오후 1시 30분 재개되는 공판에서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은 최후 진술을 하고 곧바로 피고인별로 구형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 구형 후 피고인·변호인들이 최후 변론을 한다.
세월호 유가족들도 방청권 60장을 배부받아 재판을 방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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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