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유준상, 오종혁의 반말 트레이닝에 '울컥'

▲ 진짜 사나이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진짜 사나이' 유준상이 재입대에 대비해 반말 트레이닝을 했다.

유준상은 2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뮤지컬 '그날들' 연습 도중 입영통지서를 받았다.

이날 유준상은 "내가 올해 46세다"라며 재입대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함께 연습하던 오종혁과 반말 트레이닝을 시작했다.

오종혁은 선임에 빙의해 "잘할 수 있겠냐"고 물었고 유준상은 "네"라고 답했다. 이에 오종혁이 "뭘? 뭘 잘할 수 있는데?"라고 캐물었다.

유준상은 자신보다 어린 오종혁의 반말 트레이닝에 결국 울컥한 표정을 드러냈고 "힘들다. 그래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준상은 "나 이기자 부대 출신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해병대 출신인 오종혁과 군대 이야기를 나누며 티격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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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