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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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준형·잭슨, 동네 구경 중 학구열 활활 '즉석 한글교실'

기사입력 2014.10.26 17:18 / 기사수정 2014.10.26 17:18

임수진 기자
'룸메이트' 성북동 북정 마을 탐방에 나선 룸메이트들이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성북동 북정 마을 탐방에 나선 룸메이트들이 이웃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SBS 방송화면


▲룸메이트 박준형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룸메이트들이 성북동 북정마을 탐방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12명의 스타들이 홈쉐어를 통해 서로 가까워지는 내용이 방송됐다.

배종옥과 써니, 박준형, 료헤이, 그리고 잭슨은 집 근처 성북동 탐방에 나섰다. 주변 이웃들과 더 친해지기 위해 성북동 동네 구경에 나선 다섯 사람은 마을 버스를 타고 북정 마을에 도착했다.

옛날 동네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북정 마을의 모습에 룸메이트들은 모두 추억에 잠겼다. 특히 동네 주민들은 직접 요리한 파전을 건넸고 어른들의 손맛을 맛보며 따뜻한 정을 느꼈다.

이어 룸메이트들은 본격적으로 북정 마을 탐방을 시작했다. 그 때 박준형은 벽에 붙은 벽보를 읽기 시작했고 아직 서툰 한국어로 웃음을 주었다.

배종옥은 박준형의 서툰 한국어에 "잘못 읽었다. 이디가 아니라 어디라고 읽어야 한다"고 조언했지만 박준형은 "아니다. 여기 선이 없다"며 항의했다.

한국어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박준형과 잭슨은 벽보를 읽으며 즉석 한국어 공부에 나서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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