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이 남지현에 뽀뽀하려했다. ⓒ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이 자신에게 키스하려는 서강준의 뺨을 때렸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20회에서는 일 하고 있는 강서울(남지현 분)을 지켜보는 윤은호(서강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서울이 피곤한 기색을 보이자 서강준은 강서울에게 사무실에서 자신의 핸드폰을 가져다달라고 부탁하며 강서울을 쉴 수 있게 해줬다. 서강준은 "피곤해보여서 올라가게 한 거다. 그러다 또 응급실 실려가서 사람 놀라게 하지 말고 쉬다 내려와라"며 강서울을 배려했다.
강서울은 "진짜 괜찮은데"라고 중얼거리며 쇼파에 누워 잠시 휴식을 취하다 잠이 들었다. 일이 끝난 후 윤은호는 잠든 강서울의 머리를 매만지며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그리고 강서울에게 뽀뽀를 하려 가까이 다가간 순간 강서울이 잠에서 깼다.
윤은호는 "잠에서 깼으니 내가 하려던 거 해보자. 우리가 남녀로 끌리는 지 확실히 알아보는 방법, 키스다"라며 강서울을 끌어당겼다. 이어 윤은호는 "지금 좀 설렌 것 같은데"라며 다가갔지만, 강서울은 당황해 "안 된다. 상상도 하지말라"며 살짝 뺨을 때리고 도망쳐나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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