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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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와 아는 사이…장위안에 복수"…누리꾼 "기대"

기사입력 2014.10.24 19:08 / 기사수정 2014.10.24 20:33

정희서 기자


▲다케다 히로미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타쿠야를 대신해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누리꾼 반응이 뜨겁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는 일본 콘서트 일정 때문에 자리를 비운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를 대신해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가 등장해 중국 대표 장위안과 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일일 비정상 대표 다케다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그 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며 장위안에게 도발했다.
 
그러자 장위안은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라며 태연하게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타쿠야 불참 소식에 "타쿠야가 좋은데", "다케다 히로미츠 기대되네요", "장위안과 대결가나요", "타쿠야가 통쾌할 듯", "장위안 적이 나타났다!", "다케다 히로미츠 상남자 포스 느껴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행복'에 대해 다양한 토론을 펼칠 '비정상회담'은 오는 27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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