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박미선이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 엑스포츠뉴스DB, tvN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이휘재와 박미선이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떠난다.
24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휘재 씨와 박미선 씨가 30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두 사람의 후임 MC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 현재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6년 동안 MC로 자리를 지켰던 박미선과 이휘재의 마지막 출연분은 다음달 22일 전파를 탄다. 새 MC는 29일부터 MC 김구라와 호흡을 맞춘다.
'세바퀴'는 현재 포맷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관계자는 "퀴즈라는 큰 틀을 중심으로 변화가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세바퀴'는 2008년 5월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로 출발했다. 2009년 토요일 밤 예능으로 독립한 뒤 현재까지 6년 동안 방송되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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