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경아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송경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송경아가 한국 여자 모델들의 인기에 대해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국적불명'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형, 송경아, 미노, 손동운이 출연했다.
이날 송경아는 한국모델들이 특히 외국에 나가면 남자들이 많이 따라다닌다고 털어놨다.
송경아는 "뉴욕, 영국에 갔다가 파리를 거쳐 밀라노를 가면 항상 10명 쯤은 쫓아 온다. 모델들을 밀착된 검정 옷에 힐을 신고 포트폴리오를 들고 있다. 누가 봐도 모델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일 심한 건 이탈리아다.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다. 리액션도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을 걸지 않는다"며 각국 남자들의 스타일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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