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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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봄날' 심혜진, 수영·감우성 반대 "잘못된 판단"

기사입력 1970.01.01 09:00 / 기사수정 2014.10.22 22:33

'내 생애 봄날'의 심혜진이 수영에게 독설했다. ⓒ MBC 방송화면
'내 생애 봄날'의 심혜진이 수영에게 독설했다. ⓒ MBC 방송화면


▲ 내 생애 봄날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내 생애 봄날' 수영이 심혜진을 설득했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 13회에서는 조명희(심혜진 분)가 이봄이(수영)와 강동하(감우성)의 사랑을 반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명희는 이봄이와 강동하의 관계를 못마땅하게 여기며 "넌 지금 엄마가 되겠다고 하는 거라고. 양가의 축복을 받으면서 결혼을 하고 준비해서 돼도 힘든 게 엄마라는 자리야"라고 쏘아붙였다.

이봄이는 "그럼 엄마가 가르쳐줘. 엄마는 알잖아. 어떻게 하면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지.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제일 훌륭한 우리 엄마니까. 나 아팠을 때 엄마 아니었으면 다 포기했을 거야"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조명희는 "너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네가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제일 먼저 네 앞에서 서서 막을 거야. 지금도 마찬가지고. 그게 엄마가 할 일이야"라고 못 박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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