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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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황영희 "현재 46세, 사람들이 50대 중반으로 봐"

기사입력 2014.10.22 00:36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황영희가 주변에서 자신을 50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장보리 존재甲(갑)' 특집으로 꾸며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사투리 연기를 펼친 황영희와 아역배우 김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 탑승한 황영희는 "'왔다 장보리'에서 도씨 역할을 맡은 황영희다. 나이는 46세이고, 사람들이 50대 중반으로 본다"며 "아직 미혼이다. 연극하고 일만해서 남편, 자식이 없다. 돈도 없지만 의리가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연기 경력이 20년이 됐다는 황영희는 "상경하자마자 극단에 들어갔다.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했고, '내 마음이 들리니', '마이 프린세스', '제왕의 딸 수백향'에 출연했다"며 "영화 '마더'에서는 김혜자 선생님의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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