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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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박준규 아들 박종혁, 1:1 매치서 생존 or 탈락?

기사입력 2014.10.21 10:59

김승현 기자
'주먹이 운다' 박종혁 ⓒ XTM 방송화면
'주먹이 운다' 박종혁 ⓒ XTM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주먹이 운다' 박준규의 아들 박종혁의 운명은?

21일 방송되는 XTM '주먹이운다-용쟁호투'에서는 박종혁의 서바이벌 생사여부가 공개된다.

박종혁은 '17세 악바리 고딩' 도전자로, 본선 진출의 쾌거를 이뤄냈다. 남의철 멘토가 이끄는 '팀 타이거'에 합류한 박종혁은 서두원 팀에서 멘토 역할을 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 박준규에게 "적으로 여기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는 등 과감한 발언도 서슴지 않아왔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는 탈락자를 가리기 위해 열리는 서바이벌 1:1 탈락 매치의 결과가 그려진다. 각 팀에서 4명씩 선발된 도전자들은 각각 1:1 매치를 하게 되고, 지는 사람이 탈락되는 형식이다.

여기에는 박종혁도 도전자로 나섰다. 케이지에 올라 "머리를 제가 다 헝클어뜨려 주려고 오늘 작정하고 왔다"고 밝힌 박종혁은 무서운 눈매로 상대를 노려보며 악바리다운 모습을 보였다. 과연 박종혁의 바람대로 상대를 쓰러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주먹이운다'는 매주 화요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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