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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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정윤호 종영소감 "다시 한 번 성장한 계기됐다"

기사입력 2014.10.21 09:08 / 기사수정 2014.10.21 09:13

'야경꾼일지' 정윤호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 래몽래인
'야경꾼일지' 정윤호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 래몽래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야경꾼일지’가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정윤호가 소감을 밝혔다.

정윤호는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23회에서 야경술로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커진 사담의 힘을 막고자 힘의 근원인 이무기를 파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야경꾼 무석을 표현했다.

정윤호는 이번 ‘야경꾼 일지’에서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임금 직속의 감찰부 무관 무석 역을 소화했다. 무관으로서의 액션 연기와 다양한 상황에 직면한 무석의 심경을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보여줬다.

지난 회 마지막 장면에서 이무기의 승천식이 시작된 가운데 무석이 다른 야경꾼들과 어떤 활약을 보여줄 지 궁금증을 높였다. 

정윤호는 “대본 리딩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 간의 장정을 마쳤다. 무석이의 인생을 살면서 정말 멋진 친구라는 것을 느꼈고, 무석이를 통해 다시 한 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석이의 충정심을 인생에 있어서 또 하나의 교훈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분들께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려 노력하겠다. 고생하신 모든 '야경꾼 일지' 스텝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큰 박수 보내드리고 싶고, 앞으로 열심히 해서 진정성 있는 연기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윤호는 드라마를 마친 뒤 다시 동방신기 활동에 집중, 12월 6,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동방신기 스페셜 라이브 투어 ‘TVXQ! SPECIAL LIVE TOUR - T1ST0RY -‘를 연다. 내년 일본 데뷔 10주년을 맞아 2015년 2월부터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을 시작으로 도쿄,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 5대 돔에서 두 번째 일본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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