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정일우가 이무기를 목격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이무기의 부활을 목격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3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이무기 부활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린은 박수종(이재용)에게 빼앗겼던 어보를 다시 되찾고 사담(김성오)이 갖고 있던 신궁도 손에 넣으며 이무기 처단에 다가가는 듯했다.
하지만 사담이 신궁을 파괴할 수 있는 어보를 얻고자 박수련(서예지)을 이용해 이린을 함정에 빠트리면서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이린은 사담에게 어보를 내준 상태로 이무기를 파괴할 수 있는 무기인 신궁을 갖고 있다가 신궁을 잃고 말았다.
이린이 망연자실한 사이 사담은 이무기 승천식을 본격적으로 준비해 나갔다. 사담은 이무기 승천에 쓰일 창천탑이 완공됨과 동시에 제물로 바쳐질 마고족 무녀 도하(고성희)도 제 발로 찾아오게 만들었다.
사담은 이무기 승천식 날 이무기 승천을 위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에 이무기 석상이 꿈틀대기 시작하더니 마침내 날아올랐다. 이린은 석상으로만 봤던 이무기가 부활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종영 1회를 남겨둔 가운데 이린이 이무기 승천을 막고 해피엔딩을 맞을지 아니면 그 반대의 엔딩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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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