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일지' 서예지가 김성오와 거래를 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서예지가 아버지 이재용의 처참한 모습에 눈물 흘렸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23회에서는 박수련(서예지 분)이 아버지 박수종(이재용) 때문에 눈물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련은 사담(김성오)에 의해 박수종이 감옥에 갇힌 사실을 알고 분노하며 당장 사담을 찾아갔다.
박수련은 사담이 이린(정일우)을 속이면 아버지를 살려주겠다고 제안하자 그럴 수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하지만 박수련은 만신창이가 된 박수종을 감옥에 둘 수 없어 이린을 배신했다. 사담은 박수련이 자신의 제안을 받아들였는데도 박수종을 원래 상태로 돌려놓지 않았다.
사담에게 뒤통수를 맞은 박수련은 박수종을 찾아가 "제가 어리석었다. 아버지가 권력욕 때문에 그랬듯이 저 또한 대군에 대한 집착 때문에 모든 걸 망쳤다"고 말하며 뒤늦게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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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