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 AFPBBNews=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또 하나의 역사 작성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펼쳐진 2014-2015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라운드에서 에이바르를 3-0으로 제압했다.
승점 3을 추가한 바르셀로나는 승점 22로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메시는 한 골을 더 추가하면서 프리메라리가 통산 250호골을 달성했다. 앞으로 2골을 더 보태면 텔모 사라가 갖고 있던 프리메라리가 역대 최다골(251골)을 넘어서게 된다.
전반전내내 골소식이 없던 바르셀로나는 후반 15분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사비 에르난데스가 메시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7분에는 네이마르 다 실바가 추가골을 터트렸고 29분에는 메시가 직접 왼발로 해결했다.
김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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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