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볼튼 포스터 ⓒ 앤스타컴퍼니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볼튼(Michael Bolton)이 오는 11월 서울에서 한국 팬들을 위한 무대에 오른다.
마이클 볼튼은 다음달 21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마이클 볼튼은 '블루 아이드 소울'의 대명사로 불리는 싱어송라이터로, 그의 감수성 깊은 음악은 1990년대 이래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지난 10여 년 간 몇 차례의 내한 콘서트를 개최해 한국 팬들의 꾸준한 애정을 확인한 바 있다.
마이클 볼튼은 2012년 서울·부산 콘서트 이후 2년 만인 올해 한국을 다시 찾았다.
지난 9월 말에는 KBS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으며 내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이번 내한 공연에서는 'When a man loves a woman',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등 그의 대표적 발라드와 소울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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