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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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윤여정에 "이 프로 망했다" 불평

기사입력 2014.10.17 23:01 / 기사수정 2014.10.17 23:01

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윤여정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삼시세끼' 윤여정 ⓒ tvN '삼시세끼' 방송화면


▲ 삼시세끼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삼시세끼' 이서진이 윤여정에게 프로그램이 망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첫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옥택연의 유기농라이프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삼시세끼'에서 윤여정과 최화정은 정선에서 유기농라이프 체험을 하고 있는 옥택연과 이서진을 만나기 위해 이 곳으로 향했다.

윤여정은 직접 밥을 짓고 깍두기를 담글 준비를 하고 있는 옥택연과 이서진을 보자 안쓰러워하며 "이게 대체 무슨 프로그램이냐"라고 황당해했고, 이서진은 "망한 프로그램이다. 선생님"이라고 불평을 늘어놨다.

이에 윤여정은 "망한데 우리를 왜 데리고 온거냐"라고 물었고, 이서진과 옥택연을 돕기 위해 최화정과 일을 하다가 분위기를 봐서 도망갈 궁리를 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녀는 음식을 하는 내내 "대체 이 프로그램이 뭐냐"라고 연신 물었고, 이서진은 "망했다"라고 체념한 듯한 답변을 늘어놔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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