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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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과외' 김성령, 브래드 깜짝 등장에 '환한 미소'

기사입력 2014.10.17 22:24 / 기사수정 2014.10.17 22:24

대중문화부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과 브래드가 만났다. ⓒ MBC 방송화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과 브래드가 만났다. ⓒ MBC 방송화면


▲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김성령이 브래드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17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는 버스커버스커의 브래드가 깜짝 출연했다. 

이날 김성령은 성시경이 늦자 "항상 내가 기다린다"며 투덜댔지만, 사실 성시경은 김성령을 지켜보고 있었다. 성시경은 선생님이 바뀌었다며 김성령에게 문자를 보냈다. 

문자를 본 김성령은 "선생님 바뀌었냐"며 "누군데?"라고 말하며 환하게 웃었다. 유연석을 언급한 김성령에 성시경은 "누구?"라며 "잘생긴 사람을 원한다면 나도 걸스데이를 가르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성시경 대신 등장한 선생님은 브래드였다. 김성령은 반가운 마음에 브래드의 손을 잡고 놓지 않았고,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은 "손 좀 놔"라며 혼잣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는 김성령·성시경, 송재호·진지희, 정준하·김희철·지헤라 등 띠동갑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 과외커플로 만나 영어-SNS-중국어를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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