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신지수 ⓒ 신지수 트위터
▲ 신지수 바니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레드카펫'의 배우 신지수가 바니걸로 변신한 모습이 뒤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지수는 지난해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변신 또 변신, 도전 또 도전. 영화 '레드카펫' 기대해주세요. 실망 안 시킬 깜짝 변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지수가 바니걸 의상을 입고 윙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레드카펫'의 배급사는 17일 신지수가 노출 의상을 입은 채 19금 연기를 펼치는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에로배우 딸기 역을 맡은 신지수는 육감적인 몸매와 남심을 자극하는 귀여운 애교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저 땀나요?", "땀을 어떻게 참아" 등의 대사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레드카펫'은 19금계의 흥행 불패 신화를 쓰고 있는 영화 제작사 '꼴'사단이 탑 여배우 캐스팅 미션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에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배우 윤계상과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황찬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23일 개봉 예정.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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